1216 부동산 대책으로 부동산 투자가 더욱 어려워진듯 하다. 규제는 늘어나고 돈 없는 사람은 투자를 망설이게 된다. 그렇다면 부동산 불패는 끝날 것일까? 더 이상 부동산은 투자나 투기의 대상이 아니게 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누구도 모른다.
부동산 불패신화가 끝났다거나 하락이라거나 하는 이야기는 근래에만 있는 얘기가 아니다. 언제나 있어왔다.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누군가가 부동산 공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경제에 관심을 갖는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부동산 투자로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1> 독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공부하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어떤 책이 좋을지 모르겠다면, 도서관의 부동산 관련 코너에 한번이라도 가보길 권한다. 그리고 10권은 읽는다는 생각으로 당장 독서를 시작하라. 10권을 읽고 나면 부동산에 대해서 모르던 사람도 어렴풋이 '감'이라는 것이 생긴다.
2> 유튜브
1216부동산 대책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면 유튜브에 '1216 부동산대책'이라고 검색해 본다. 그럼 수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영상 또한 10개 20개를 1.25배나 1.5배속으로 보면 이 또한 어렴풋한 '감'이 생긴다.
3> 부동산 앱, 홈페이지 활용
네이버 부동산, 부동산지인, 호갱노노, KB리브온 등 부동산 관련 앱과 홈페이지를 들여다 본다. 자 무엇을 알아가야할지, 어떤 궁금증이 생겨야 할지는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 정도가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이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저 관심이 생겼다로 끝내거나, '시간 날 때 보지 뭐'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절대 부동산과 가까워질 수 없다.
이렇게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으면 현장으로 나가 보아라.
관심이 생긴 지역의 부동산 중개업소 문을 두드려야 한다. 무엇을 물어봐야할지 모르겠다면, 1, 2, 3번의 과정을 다시 한번 반복해야 한다. 하지만 1, 2, 3번의 방법에 현장은 없다. 부동산은 현장이 중요하다. 아무리 로드뷰, 거리뷰를 본다고 해서 지역의 생생함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주말에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한다는 생각으로 관심지역을 방문하고 걸어보고, 부동산중개업소에 들어가보자. 불친절한 부동산 중개사가 있으면 어떻게 할지 고민하지 마라. 그럼 다음 부동산을 가면 된다. 부동산 사장님들 중에 친절한 분들은 꽤 많이 있다.
부동산 투자 시장이 끝물이다 어쩐다 하는 소위 전문가의 이야기에 휩쓸려서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나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자. 공부를 하는 것은 손해가 나는 일이 아니다. 진짜 투자를 시작할 때에 손해에 대한 걱정을 해도 늦지 않는다.
한 가지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부동산 투자, 경매 학원이 참 많다. 학원에 등록을 하는 것이 나쁘지는 않지만, 본인이 어떤 의지로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공부를 충분히 공을 들여 한 후에 학원을 가면 같은 이야기를 들어도 와닿는 부분이 다르지 않을까?
'이슈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트코인, 리플 가격 하락 언제까지? (0) | 2019.12.18 |
---|---|
영화 '조커'가 위험한 이유. (feat. 시계태엽 오렌지) (0) | 2019.11.12 |
겨울왕국2 개봉일. 겨울왕국2 예고편. (0) | 2019.11.05 |
김건모 결혼. 30대 피아니스트와 내년 1월 결혼. 예비 장인 장욱조, 예비 처남 장희웅 덩달아 화제. (1) | 2019.10.30 |
데이트 폭력 30대 여배우, 배우 하나경으로 밝혀져.. (0) | 2019.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