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제품

미세먼지 마스크 고르는 법(KF 뜻)

by 랫서팬더K 2019. 11. 12.

우리는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가을하늘 공활한테 높고 구름 없어도 미세먼지가 있다!!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마스크를 구매할 때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할까? 이를 알아보기 전에 미세먼지에 대해 간단히 탐구해보자.

 


 

미세먼지의 성분

 

미세먼지는 직경에 따라 PM10과 PM2.5등으로 구분한다. PM2.5 이하의 먼지는 '초미세먼지'로 분류한다. PM10은 100분의 10mm미만의 작은 먼지이고, PM2.5는 1000분의 2.5mm미만의 작은 먼지이다. 미세먼지의 조성은 매우 다양하다. But 주로 유기탄소, 원소탄소 등 탄소성분과, 황산염, 질산염, 암모늄 등 이온성분, 광물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세먼지의 유해성

 

천식 등 호흡기계 질병을 악화시킴. 폐 기능 저하 초래. 특히 PM2.5의 초미세먼지는 흡입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시키고 조기사망율을 증가시킨다.

 

 


간단히 살펴보아도 몸에 너무나도 해롭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미세먼지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야할 필요가 있다. 마스크를 구입하자!

 

마스크를 구매하려고 할 때 'KF'라는 용어를 쉽게 볼 수 있다. 이 뜻이 무엇일까?

KF는 Korea Filter의 약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 입자차단 성능을 의미한다.

 

 

위와 같이 KF의 숫자에 따라 차단하는 입자의 크기가 각기 다름을 알 수 있다. KF80만 끼어도 황사,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따라서 KF99 등 수치가 높은 것만이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것은 조금은 잘못된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마스크 외에 우리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알아보자. 한 명 한 명이 보탬이 될 때 조금 더 청정한 공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지 않을까?? 우리만 좋은 공기 마시려고 하지말고 후세에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남겨주자는 어떤 그런 마인드를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실천 팁

 

1. 가까운 거리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그렇다. 편의점에 음료수 사러 가는데도 차를 몰고 가는 사람이 있다. 진짜로 있다. 안 그래도 도심 교통사정이 좋지 않은 우리 나라인데, 교통 체증도 줄이고 미세먼지를 줄이는데에도 일조해 보면 좋을 것 같다.

 

2. 자동차 운전 수칙

   본인의 자동차는 제때 제때 관리를 해주어서 시커먼 연기를 내뿜지 않도록 해 준다. 적어도 1만km 에 한 번씩은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누군가 내 앞에서 시커먼 연기를 내뿜으면서 달린다면 '120'으로 전화를 걸어 매연차량 신고를 해주자.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나 하나 쯤이야' 라고 생각하는 운전자에게 법의 심판을 내리도록 하자.

 

3. 경유차 구매 자제

   경유차, 디젤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시대를 역행하는 차량으로 취급받는다. 경유차량의 배기가스는 우리에게 치명적인 질병인 폐암, 방광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휘발유보다 유지비가 덜 들어가서 인기있는 차량인 것은 알겠다. 다만, 전기차는 못 살 망정 디젤차만을 고집하여 대기오염에 일조를 하는 것은 인류애가 조금은 떨어지는 성숙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