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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제품

동남아 여행에서 꼭 사와야 할 선물 필템 추천(미얀마, 필리핀, 베트남)

by 랫서팬더K 2019. 10. 31.

 

우리는 해외여행을 가면 선물을 고르는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가격도 맞춰야 하고 취향도 맞춰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고르려고 하면 뭘 사야할지 모를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행지마다 어울리는 특색있는 선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선물에 대한 압박을 조금 덜 수 있는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1. 미얀마 밀크티(Myanmar Teamix)

미얀마를 여행하다 보면 밀크티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만큼 보편적이고 무난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뒤쳐지는 것은 아닙니다. 달달하고 향기로울 뿐 아니라 우유와 섞어 라떼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집이나 사무실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필리핀 트리트먼트(세부, 팔라완 등)

필리핀 여행시 많이들 사오시는 트리트먼트 제품입니다. 색깔별로 그 기능이 조금씩 다른데, 핑크색은 스트레이트용, 녹색은 탈모용, 파란색은 데미지컨트롤 용입니다. 개당 한화로 3,000원 내외입니다. 여러개를 사도 부담없는 가격이기 때문에 선물로 적당합니다.

 

 

3. 필리핀 파파야 비누(실카)

유명한 핫템이죠. 실카 파파야 비누입니다. 비닐패키지는 약 400원. 박스 패키지는 약 900원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이 역시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황색과 초록색 비누가 있는데, 그냥 파파야와 그린 파파야라는 차이 외에는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4. 베트남 다람쥐 똥 커피(콘삭)

베트남은 커피로 유명하죠.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입니다. 그만큼 맛 좋은 커피들이 많습니다. 다람쥐 똥 커피라고 엄청나게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긴 힘듭니다. 효능들 보다는 새로운 맛, 새로운 커피를 접한다는 의미로 선물을 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

 

5. 베트남 족제비 똥 커피(위즐)

베트남 산지에 분포하는 사향족제비가 커피열매를 먹고 배출한 원두를 채취, 세척하여 햇볕에 말린 커피입니다. 네 족제비 똥 커피에요. 앞서 소개한 다람쥐 똥 커피와 비슷한 의미로 선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경험, 새로운 맛이죠. 

 

 

6. 팔라완 노니 원액

항산화제로의 효능 뿐 아니라, 피부미용, 염증완화, 근육경련 완화, 피로회복 등에 좋다고 알려진 노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니가루에서 철가루가 검출되어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죠. 팔라완에서 사실 수 있는 노니 원액은 액체류이기 때문에 가루에 대한 부담을 덜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물에 희석시켜서 음용할 수 있어서 간편합니다.

 

 

이상 여러 나라의 필수 선물템들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고르기가 정 힘들때의 팁입니다. 팁이라고 하기 조금 민망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을 챙기긴 챙겨야겠고, 아주 친한 사이가 아니라서 구색만 갖추고 싶을때. 아니면 막상 여행을 가긴 갔지만 선물을 미리 검색해보지 않아서 제대로 못 사고 돌아왔을때.

 

이럴때는 그냥 한국에서 사면 됩니다. 박스에 붙어있는 한국말 스티커만 조심해서 떼어 주시면 어디서 사온건지 알 도리가 없지요. 

 

대표적인 예로 말린바나나와 말린망고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샀지만, 동남아 여행에서 사온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위에 소개한 선물템들도 대부분 한국에서 판매합니다. 해외배송일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값에 사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선물을 깜빡했을때에는 한국의 온라인 쇼핑을 이용해보세요. 고민이 사라집니다 ^^;;

 

 

 

이상 동남아 여행시 선물 필템 추천과 힘들이지 않고 선물을 살 수 있는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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